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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공매도와 숏커버링 뜻 및 상관관계

by 재테크 전도사 쇼밍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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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란 공(비어있다)+매도(판다) 즉 없는 것을 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다시 같은 주식을 매수해서 일정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다시 갚는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장단점으로는 차익을 보기 위해서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빌리거나 보유한 주식을 빌려줄 수 있습니다.

​해당 주식이 없어도 빌려서 먼저 팔아 버리고 차익을 남길 수있으며 계약서 작성 후 대여가 가능합니다. 예상과 반대로 빌린 주식이 주가가 상승하면 더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하여 갚아야 하기 때문에 손해만 볼 수 있는 위험 부담이 따르고 있습니다. 정해진 대여 기간이 끝나면 빌린 주식을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매도 하는 방법은 주식이 하락장으로 예상될 경우 증권사를 통해 원하는 주식을 대여하고 해당 주식을 매도하여 그 현금을 본인이 보유하게 됩니다. 그 후 예상했던 하락장일 때 같은 주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매입하고 빌린 주식을 정해진 기간 안에 갚게 되는 구조입니다. 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로인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주가 상승 시 손실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금융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주페는 주로 기관의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래를 원한다면 개인이어도 대차거래를 통해서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대차거래란 개인이 증권사에 주식을 대여하고 매도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제한적으로 종목이 정해지며 대여수수료가 높다는 단점이 따르고 있습니다. 우량한 종목보다 수수료율이 낮으며 코스피 종목은 0.1~2%, 코스닥 종목은 1~5% 정도 대차거래 수수료가 대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빌려준 개인 투자자들은 대차거래 수수료 소득분 과세가 기타 소득 세율 20% 지방 소득세 20%를 납부해야 합니다.

공매도 종류

차입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차입 공매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입은 빌린다는 뜻으로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다시 주식을 사서 갚는 선불형식으로 볼수 있습니다. 외국에만 있는 무차입은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를 먼저 하고 주식을 갚는 것 이기 때문에 주식 매도하고 자금을 회수 못하는 위험부담이 따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처럼 후불 구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으로 진해되지 않고 있습니다.

쇼츠커버 Short Cover 란?

선물, 공매도 등에 이용되는 경제용어로 빌린 주식을 다시 주식으로 상환하기 위해서 주식을 사는 행위를 숏커버링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매수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매도가 늘어서 공급이 늘고 있다는 뜻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공급이 늘었다는 것은 희소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락한 주식을 다시 사는 것을 환매수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매수가 늘었다는 것은 공매도와 반대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주가는 숏커버링 한 경우 올라간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차잔고와 공매도 경제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숏커버링이라는 단어는 결국 주식을 다시 사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숏스퀴즈 short squeeze

주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매도를 진행 후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는 과정에 예상과 다르게 주가가 상승한다면 손실이 발생하게 되어서 자금을 지킬수 없게 됩니다. 원금의 손실이 우려될 경우 추가로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면 수요가 늘었다는 뜻으로 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을 숏스퀴즈라고 뜻하고 있습니다. 손실 방어를 위해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게 된다면 주가는 더 오르는 추세로 보이게 되는 모양새를 보이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단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세 차익을 포기하고 원하지 않는 주식을 매수하게 되는 구조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매도와 숏커버링, 쇼츠퀴즈와 관련된 기업의 예

첫번째로 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되었습니다. 그 세력은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매도를 했으나,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세력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숏커버링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두번째로 게임스탑은 미국의 게임 유통 기업으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되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게임스탑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매수하여 공매도 세력에 대항하였습니다. 따라서 공매도 세력은 손실을 보게 되었고, 숏커버링을 하게 되면서 게임스탑의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위와 같은 기업들은 공매도와 숏커버링, 쇼크퀴즈와 관련된 대표적인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주식 시장에서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상황을 분석하고,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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